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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은 책

Hacker & Painter, 해커와 화가

by 쑤구니 2011. 1. 10.
해커와 화가 - 10점
폴 그레이엄 지음, 임백준 옮김/한빛미디어

번역본은 모두 절판이라 구할수가 살 수가 없다. 어쩔수 없이 Amazon에서 구매를 해야 할 듯. 이 책을 왜 아직도 안 읽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게하는 책들 중 하나.

절판되어 번역본을 못 구할꺼라 생각했는데, goodfeel님의 책상 아래에 꽂혀 있는걸 발견하고 커피 한잔으로 장기 임대 성공. 근데 재미 없다고 하던데... 에잇 설마~?

2010.9.7

다 읽었다. 교재 또는 기술 서적이 아닌 책 중에서 Lisp을 이렇게 많이 얘기한 책은 이 책이 유일하지 않을까 싶다. 그렇다고 lisp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내용에 따르면 현존 최강 언어이지 않나 싶다. ㅎㅎ 그리고, 처음 읽으시는 분들은, 가급적 역자 서문은 책을 다 읽고 마지막에 읽는게 좋지 않을까 싶다. 언젠가 저자에 대한 이력을 먼저 보게 되면 책에 대한 고정관념이 생겨서 별로 좋지 않다는 글을 본적이 있는데, 역자 서문에 유사한 내용들이 언급되어 있고 이 고정관념이 글을 읽으면서 계속 딴 생각을 하게 했던거 같다.

2011.1.10

다시 읽기 시작. 이 책을 읽고 처음으로 해커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했고, 스타트업을 해 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다. 다시 한번 읽어보면서 놓친 부분을 찾아봐야 겠다. 글코 이 책은 저자 자신만의 개똥철학을 얘기하고 있다. 이거 좋은 뜻으로 쓴 거다. ㅎㅎ

  • 결국 훌륭한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방법의 하나는 자기 자신의 스타트업 회사를 만드는 것이다. p.47
  • 해커들은 좋은 프로그램을 들여다봄으로써 프로그래밍을 배운다. 겉핥기 식으로 프로그램이 어떤 일을 하는지만 보는 것이 아니라 내부의 소스 코드를 들여다보는 것이다. p.50
  • 아마도 감정이입이야말로 그냥 좋은 해커와 위대한 해커를 구분하는 결정적인 차이점일 것이다. p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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