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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

Scala for the Impatient

by 쑤구니 2014. 5. 2.
스칼라 프로그래밍 - 10점
케이 호스트만 지음, 서광열 옮김/비제이퍼블릭

2014.4.29 시작. Functional Programming Principles in Scala 수업을 위한 준비. 지난번 읽었던 폴리그랏 프로그래밍에서도 다뤘던 언어이고, 더군다나 groovy 언어 개발자가 scala를 먼저 알았다면 groovy를 만들지 않았을 것이다라고 한 말이 기억에 남아서.

초반 책 평가. 지루하다. 제목데로 impatient를 위해 빨리 읽어볼 수 있도록 쓴 거 같은데, 스토리 없이 기능의 나열식. 연습문제가 있는건 좋은거 같다. 하지만 solution은 없다. 내용만 읽고 연습문제 풀어보지 않으면 거의 남는게 없을거 같음.

번역. 최악. 용어 선정도 바르지 못하고 문장을 읽어도 무슨 소리인지 한번에 들어오지 않음. 원서와 크로스해서 읽어야 함. 개발자가 번역한 전형적인 책. 전문 번역가가 기술 서적을 번역하기도 쉽지 않지만, 개발 잘한다고 아무나 번역하는건 정말 아님. 위키 같은데서 재능 기부하는것도 아니고... 쩝.

여러가지로 불만인데 계속 읽으려는 이유는, 책이 없으니. 번역서는 이게 유일해 보이고,  Programming in Scala, 2nd를 읽고 싶지만 너무 두꺼워서.

Scala의 이상한 점. Scala에서는 var와 val로 변하는 것과 그렇지 못하는 것을 구분해 선언하도록 되어 있는데, val로 선언해 봤자 배열의 원소나 객체의 속성을 변경이 가능하다. OOP + FP 가 섞이니 이렇게 되는건가? Clojure 만세.

2014.5.6 겨우 5장까지 읽었는데(아직 100p도 안됨), 점점 맘에 안들어지고 있다. 수업을 듣는데 꼭 알아야 할 사항도 아닌거 같고. 수업 진행에 있어서는 이전에 ML 배운게 오히려 더 많은 도움이 되고 있음. 그리고, 책에서는 Java나 다른 언어와의 비교되는 점들을 많이 얘기하고 있는데, Scala를 배우는데 있어 마이너스 요소로 느껴짐.